1박 2일 꽉꽉 채운 아이와 함께한 속초 여행 기록 (feat.설악산/낙산사/정암해수욕장/쏘라노/워터피아)

9월 22일 일요일

─ 새벽 6시 반 출발. 

─  가면서 전날 준비한 김밥 등 아침 먹기

 

 

(9시)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 도착

─  주차비 6천원 (현금)
─  케이블카를 타려 했으나 권금성~봉화대 구간 등산로 데크 공사로 인한 등산로 통제

설악 케이블카

─  흔들바위로 코스 변경.

─  등산 시 약 1시간 4~50분, 하산 시 4~50분 소요

 

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반달곰 동상 풍경

 

 

 

(12시~) 하산 후 허니 아이스크림으로 당 보충

─ 허니 5천, 일반 3.5천. 땀이 좀 나서인지 맛있음.

─ 으뜸플러스안경 속초점에 들러 렌즈 구매. 친절했음.

 

설악산 국립공원 허니아이스크림

 

 

 

(14시~) 낙산사 구경 및 정암해수욕장 물놀이

─  많이 더워서 의상대와 해수관음상 쪽만 들러서 바다 구경. 좋음.

─  낙산사는 애들은 조금 심심해 함. -_-a

─  정암해수욕장은 주차해놓고 놀기 좋음.

─  모래+자갈이라 조금 이색적.

 

낙산사 의상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

 

 

(16시~) 속초 중앙시장 및 쏘라노 체크인

─  닭강정, 삼겹말이, 새우&오징어튀김 등 구입.

─  여러 가지 먹거리 중 황금찹쌀꽈배기가 가족이 뽑은 1위 ㅋㅋ

─  튀김도 맛있었음.

─  닭강정은 일반맛으로 샀더니... 다음 번에는 구매할지 고민. (근데 하루 지나고 배고플 때 먹으니 또 맛남 ㅋㅋ)

─  술찐빵은 줄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구매 포기 ㅠㅠ

─  7동 방배정 후 체크인 후 푹 쉼~ (TV가 엄청 큼 ㅎㅎ)

─  쏘라노도 세월의 흔적이 많아진 듯.

 

속초중앙시장 술빵술찐빵 가게

 

 

9월 23일 월요일
(~11시) 호수공원 산책, 아르떼 조식 및 퇴실

─  호수공원 약 2~30분 소요

─  쏘라노 조식 성인 29(예약), 초등 18, 유아 11 (조금 가격이 높다고 생각되지만, 음식은 신선하고 정갈한 느낌.)

─  룸 내에 있는 태블릿으로 체크아웃하려고 했으나 네트워크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, 프런트로 고고~ -_-a

─  추후 방문 시에는 프런트 거치지 않고 체크인/체크아웃을... ㅎㅎㅎ

 

쏘라노 호수공원 풍경 1

쏘라노 호수공원 풍경 2

 

 

(12시~) 워터피아 입장

─  평일이라 사람 많지 않음.

─  간식 먹을 생각도 안 하고 쉬지 않고 물놀이...

─  결국 나갈 때 다되서야 배고픔 호소 -ㅁ-;;

─  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저녁 해결하려 했으나, 급 CU편의점 라면 및 컵밥 제공

─  스벅 트렌타로 카페인 충전하며 집으로~